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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뭐 하지?

[영종도] 가족나들이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바지락칼국수, 갯벌

by 박자매(Park-JaMae)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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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로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코스로 선택한 곳은 바로 레일바이크!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타봤는데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혹시 영종도 레일바이크를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정보와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가족 나들이 코스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기 있는 레저 활동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레일 위를 자전거처럼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요.
이곳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코스와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레일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풍경도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의 장점 중 하나예요 봄과 여름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빛 자연을 가을과 겨울에는 서늘한 바람과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노을이 지는 바다 위를 달리는 낭만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해요.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추천 포인트

  •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시원한 레일바이크 체험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
  •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 감상
  • 노을이 지는 시간대 방문 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주말이나 휴일에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고 근처에 다양한 관광 명소와 맛집도 많아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에요.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바다 경치를 즐기고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 즐긴다면 더욱 완벽한 여행이 될 거예요.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운영 시간:
• 3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11월~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운행 소요 시간은 약 40~50분이며, 왕복 5.6km 코스를 제공합니다. 단, 공휴일에는 B구간(4.4km)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
• 2인승: 25,000원
• 3인승: 29,000원
• 4인승: 32,000원
• 인천 시민은 10%, 영종도 주민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증빙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 온라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하므로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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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꽤 긴 거리를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이동해야 하는데 갈 때는 신나게 달렸지만 돌아올 때쯤엔 다리가 살짝 풀리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운동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위치

 

인천 중구 중산동 1967-1


영종도 바지락 칼국수

영종도 바지락 칼국수
영종도 바지락 칼국수

영종도에 왔으니 바지락 칼국수 한 그릇은 필수죠! 칼국수는 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바지락까지 듬뿍 들어 있으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첫째 아이는 면보다 바지락을 더 좋아하는지 바지락만 골라서 먹더라고요.


영종도 갯벌

영종도 갯벌
영종도 갯벌

세 번째로 들른 곳은 마시안제빵소 아래 갯벌이었습니다. 마시안제빵소 옆에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데 구매 영수증 확인 없이도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래와 갯벌을 마음껏 만지며 신나게 놀았고 저희 가족은 아름다운 노을까지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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